프라텔라의 글

3월... 블로그에 박차를 기하자.

프라텔라 2012. 3. 6. 08:55
저번주 부터 비를 자주보고 있네요. 새글은 2주만에 쓰는것 같아요. 블로그에 없는 동안 개인적인 중요한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제 다시 블로그에 글을 쓸 마음도, 몸도 다 준비가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하다보면, 관리를 잘 하는 분들일 수록 글에 대해서 고민이 있을 겁니다. 저도 생각날 때마다 아이폰 메모장에 써두고, 조용한 아침이나, 집에 들어와서 씻고 글을 정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동안 많은 아이디어들이 있었는데, 때가 좀 지난 아이디어들이 있네요. 그래도 2주동안 쉰 덕분에 에너지는 넘치는 상태입니다.

이번 비가 끝나면, 제대로 따뜻한 봄이 올 것 같습니다. 물론 4월은 되야 완연한 봄날씨겠죠. 계획하신 바들 열심히 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P.S 사진은 제주도의 유채꽃입니다(퍼온사진). 지난주에 제주도에 갔는데, 유채꽃밭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1000원을 내라고 하더군요. 그냥 뜬금없이 생각나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