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텔라의 글

설레임이 있는 블로그 였으면 좋겠네.

프라텔라 2012. 10. 13. 04:29


블로그는 하면 할수록 매력을 느끼네요. 내가 하고싶은 말을 할 수 있고, 생각을 표현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네이버에서 1년 정도 깨작거리다가 블로그의 재미를 느꼈습니다. 티스토리는 애드센스를 달 수 있다는 생각에 시도했지만, 이내 수익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HTML이나 환경이 어렵게 느껴졌어요.


요즘들어 다시 활발히 글을 쓰는 중입니다. 이제는 블로그가 나만의 기록, 공부하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조금만 지나면 잊어버리는 것들, 내가 공부했던 것들을 남기고 싶은 욕심이 생겼나 봅니다. 모은다고 돈이 드는게 아니니깐 하고 있습니다.


stook이라는 블로그 이름은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는거 같아요. 단순하게 주식의 stock과 북의 book을 합쳐서 만들었어요. 주식과 책은 제 일상에서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죠. 작명의 센스는 제게 없나 봅니다.


제가 다루는 주요 주제가 해외주식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물론 저도 해외주식을 하고 있지만 도사가 아니기 때문에 초보들을 위한 블로그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제 블로그를 보고 해외주식을 거래한 분이 한명이라도 늘었다면 전 성공한 걸로 생각합니다. 과연 있을까요? 원래 어려운 말을 쉽게 설명하는데는 자신이 있어서 쉽게 적는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못한것 같아요. 관심을 가지고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도 별로 없고, 물어보는 분도 적어요. 블로그는 소통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소통에 있어서는 100점 만점에 10점 정도 밖에 안되네요.


앞으로도 해외주식에 대한 이야기와 국내주식에 대한 이야기, 그밖에 관심있는 경제 전반의 이야기를 저만의 방식으로 써내려 가겠습니다. 더 열심히 글 쓸수 있도록 댓글로 응원 해주세요!! 혹시 제가 선물이라도 드릴지? 그건 모르는 일이지만. 디자인적으로 블로그가 별로라도 찾아주시는 몇몇 분들에게 매우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그 부분도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매번 똑같은 블로그가 아닌 설레임이 있는 블로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