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저축은행 영업정지. 김찬경 회장 체포.

미래저축은행 영업정지. 김찬경 회장 체포

미래 저축은행이 영업정지가 되었습니다. 또한 김찬경 회장은 영업정지 발표전인 3일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하려다 인천항에서 체포 되었습니다. 김 회장은 13년동안 미래저축은행을 운영하였습니다.

<미래저축은행 소개화면>

영업정지를 발표한 4개 저축은행 경영진 20명 등은 사무실, 자택 등의 조사와 함께, 검찰의 조사를 받게 됩니다. 당연한 절차로, 국민의 돈을 제 냉장고에 곶감 빼먹듯이 썼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재산을 철저하게 조사해서 추징하고, 압수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축은행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등 회사의 경영진 비리를 척격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미래저축은행은 조사하면서 주가조작 혐의의 회사 CNK의 2대 주주 입니다. 그러나 5% 공시룰도 어겼습니다. 서미갤러리에는 그림을 담보로 100억원 대 대출을 해준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래저축은행의 회계자료도 믿을것이 못됩니다. 밀항하는 회장이 있는 회사에서, 분식회계 쯤은 일도 아닐것 같습니다.

회사를 구하기 위해 퇴직금 중간정산 등으로 돈을 모으고, 은행을 믿어준 고객들에게 미안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이로인해 피해를 본 정직한 저축은행에도 책임이 있습니다.

<미래 저축은행 요약정보>

임직원 및 지점 현황

저축은행 건전성 가이드라인을 보고 아래를 보면 좀 더 이해하기 쉽습니다.

자본적정성

여신건전성

유형별 대출채권

수익성

유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