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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상장 6개월 점검.

프라텔라 2012. 7. 12. 15:10

넥슨 상장 이후 6개월 점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회사 넥슨이 일본증시에 작년 12월 상장한 이후 반년이 지났다. 그동안 엔씨소프트와 합병이라든지 주요한 이슈가 지나갔다. 주가는 어떻게 되었을까? 당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모았고, 오락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이 많이 투자하였다. 절반은 수익 실현하고, 절반은 계속 들고가고 있을 걸로 생각한다.(그냥 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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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만 주가로 보는 성적표는 양호하다. 공모가 보다 낮은 출발을 하여 1100엔-1200엔에서 3개월 거래 이후 현재는 1600엔의 주가를 기록하고 있다. 1200엔에서 샀다고 하더라도 30%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2011년 매출액은 870억엔 주당순이익은 71엔 이었다. 최근발표한 2012년 1분기 실적은 300억엔 EPS 28엔이다. 이 추세대로라면 작년 주당 순이익 71엔보다 높은 주당 112엔 순이익을 거둘 전망이다.


넥슨은 온라인 게임 뿐 아니라 모바일 게임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자회사 JCE, 모야소프트에 이어 6월 인수한 모바일 소셜 게임 개발회사 인블루까지 라인업을 갖춘 상태이다. 안정적인 온라인 게임 수출을 바탕으로 모바일 게임에 진출한다면 지금의 주가는 더욱 상승할 것이다. 그렇지만 단기적으로 지금 구간은 고점대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매수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