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올림픽이 6일부터 개막하네요. 4년 만에 돌아오는 올림픽, 안전 문제로 말이 많았는데 이렇게 열리게 됩니다. 다른 곳이라면 몰라도 브라질까지 가는 건 정말 긴 여정입니다. 국내에서 제가 알기로는 대한항공 인천~상파울루 노선이 있고, 그외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하는데, 뉴스보다가 약간 괴씸하기도 하고 그래서 써요. 휴가철이라 항공사들은 최저가 항공권 광고를 하는데 그 가격에 예약하는건 정말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는 만큼 힘듭니다.
근데 영국항공에서 이런 기사를 냈군요. 141만원에 브라질을 갈 수 있다? 외국항공사는 좀 다를까 해서 예매를 시도했습니다. 음음음.....결과가 안좋았으니 글을 쓰고 있겠죠.
<영국항공 홈페이지>
영국항공 홈페이지에서 나오는 편도 가격입니다. 왕복도 아닌 편도 가격이 저런데 파격적인 요금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엄청 파격적이긴 하네요.
최저가 항공권은 전체 항공권의 10%도 안되는데 이걸로 홍보를 한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요. 그런거긴 한데 갈수록 심하죠.
잘 보고 판단해서, 휴가 잘 다녀옵시다. 비행기 항공권은 미리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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