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라인 교육에 한 획을 그은 메가스터디가 매각을? 그런 이야기가 있는데, 거래소에서는 조회 공시를 요구했다. 10여년전 이름을 날리던 사탐 선생 손사탐, 손주은이 만들었던 메가스터디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고, 완전 죽기전에 매각을 하려나 보다. 교육계의 네이버인데, 성장동력을 찾지 못한 것이 매각까지 선택하게 된 것 아닐까? 주식시장은 그런 곳이다. 몸집이 커지고 있어도 성장률이 줄어들면 가차없이 버리는 곳이다. 메가스터디는 한 때 시가총액 2조원으로 코스닥에서 알아주는 대표종목이었는데 이렇게 되었다. 사교육 시장이 점점 줄어들고, EBS를 비롯한 공교육, 값싸고 질좋은 교육들, 방과후 학습 등이 나오게 되었다. 예전보다 투명해지는 교육시장에서 사교육의 메리트가 줄어들고 있다. 반대로 고액과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