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약세로 인해 전세계 자금이 일본으로 들어오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이제 1달러 당 100엔 수준이다. 엔-원화는 1엔당 1125원까지 떨어졌다. 우리나라는 금리 인하도 양적완화도 없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낮아질 수밖에 없다. 예전에 800원,900원 시절이 다시 돌아올 것 같다. 환율은 역사적으로 반복된 흐름을 보이는것 같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참 신기한 나라이다. 지진이 일어나고 방사능 유출로 위기를 겪었지만, 돈을 풀면서 경제를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방사능 이후로 나는 일본에 대한 거부감이 생겨서 도저히 여행도 못 갈 것 같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일본에서 오는 상품을 구매하고 있기 때문에 피할수는 없을 것이다. 아무튼 일본은 지금 경제 부활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나라가 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