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뜨는데, 징가는? 최근 게임업계의 화두는 '모바일'이다. 중국의 모바일 게임 이용자수는 PC게임 이용자수를 앞섰다고 한다. 스마트폰이 보편화된 우리나라도 폰게임이 더이상 애들 시장이 아니다. 기존 모바일 게임의 수익이 어플 다운로드 였다면 최근 동향은 조금 달라졌다. 컴투스의 타이니 팜, 징가의 팜빌, JCE의 룰더스카이 같은 오락을 보면 이용은 무료이지만, 레벨업과 아이템을 사용하는데 돈이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사용한 친구추가가 게임이용에 필요하게 되었다. 게임산업,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이제 돈이 되는 사업으로 탈바꿈하는 있는 중간시기 정도라고 생각된다. 오히려 세계적인 회사 징가보다 우리나라 컴투스가 영업을 더 잘하고, 돈을 잘 쓰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만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