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가 어렵다. 그런데 오랜만에 현대증권이 좋은 상승을 기록했다. 8%상승한 7460원으로 마감했다. 4월 들어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회사의 수익과 상관없이 모기업인 '현대상선'이 어려워서 자금 매각의 구실로 매각작업이 진행중이다. 일명 증권가의 '말말말'에 현대차그룹에서 관심이 있다 현대차그룹의 HMC투자증권이 인수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 동반상승했다. 그런데 HMC는 그럴일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범현대가는 서로서로 어려울 때 도와주는 것으로 알고있다. 현대가의 황태자였던 '고 정몽헌' 회장의 부인인 현정은 회장은 현대상선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예전에는 다툼이 있었으나 지금은 서로 힘을 합칠때가 아닌가 본다. 정의선 부회장의 성격상은 '자동차' 이외에는 생각하지 않을것 같다. 어떻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