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SNS로 지혜로운 인간관계 유지

프라텔라 2013. 1. 22. 12:12


SNS는 10대부터 60대까지 전 계층에 들어와있다. 특히 청년들은 관리하고 있는 SNS가 3개 이상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걸 관리하기 위해 힘이 든다고 하는 사람도 많다. 또한 부작용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인간관계의 자체가 가족, 친구에서 벗어나 인맥관리라는 형태로 변질되고 있는 것이다.


이젠 스마트폰 생활화로 24시간 손에서 폰을 놓지 못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만나면 서로가 반가워서 얼굴을 보며 대화를 해야하지만 게임과 SNS관리에 시간을 더 보내게 되는 것이다.


장점도 있다.


우선 글로벌 시대 세계 각지에 있는 친구들과 쉽게 대화할 수 있다. 카카오톡과 바이버 등으로 인해 멀리 떨어진 친구도 이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케냐에 있는 친구와 카카오톡을 하면서 안부를 묻고, 미국 및 캐나다에 있는 친구들과 페이스북을 통해서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생각을 알아간다. 이는 SNS의 장점이다.


카카오톡으로 인해서 알기만 하던 관계에서 연락을 주고 받는 관계로 다시 끊겼던 인간관계가 회복되기도 한다.


쉽게 생일이나 그 사람의 상황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만나서 축하해주고, 선물해줄수 있다. 그래서 좀 더 풍요로운 인간관계가 유지될 수 있다.


또 잠깐잠깐 만났던 관계에도 친구를 맺고, 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


'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보면 관계를 위한 핵심은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다. 늘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친구들의 입장에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SNS를 활용해서 친구의 관심을 더욱 깊게 알고, 서로가 챙겨준다면 더욱 지혜롭고 풍성한 인간관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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