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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러하우스 특허 갑질..자영업자 "크로플 회사 탓 소송 위기"…업체 "소송건다 말한 적 없어, 오해" #강민경 #가로수길 #위치 #인스타그램

한 자영업자가 "대형 크로플 회사에 소송당할 위기"라며 도움을 호소하는 글을 올려 네티즌 사이의 화제가 됐다. 하지만 해당 업체 측은 "소송을 걸겠다고 한 적이 없다. 디자인 출원 중이라고 알렸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형 크로플 회사 갑질...? 소송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크로플은 크루아상과 와플의 합성어로 크루아상 생지를 와플 기계에 넣어서 만드는 디저트의 한 종류이다. 자영업자로 보이는 작성자 A씨는 크로플 케이크를 만들어 판매했다가 대형 업체로부터 법적 소송당할 위기에 처했다며 조언을 구했다. A씨는 "2021년 11월 말, 한 대형 크로플 회사에서 크림과 딸기 장식을 올린 케이크를 출시했다. 며칠 전 이 업체로부..

핫이슈 2022.02.27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현장 영상 공개..중국인 근로자 목소리..HDC현대산업개발 위기

"아이씨…심상치 않아."(중국어)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와 관련해 붕괴 10분 전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13일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콘크리트 거푸집이 주저앉는 모습이 확인되고 이를 목격한 현장 작업자가 한숨을 내쉬며 "심상치 않다"면서 위험을 예고하는 모습이 확인된다. 독자로부터 제공받은 1분32초, 40초가량 영상 2편을 보면 사고 징후가 최초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201동 39층의 당시 상황이 담겼다. 당시 현장에서는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부어넣는 타설작업이 한창이었고, 쇠줄에 매달려 있는 철통은 강풍에 위태롭게 휘청거리고 있었다. 이와 함께 사고 전 강풍이 불었던 상황임을 짐작게 하는 바람소리도 영상 중간중간에 녹음됐다. 영상에는 근로자의 모습이 담기지는 않..

'80년대 데뷔' 중년배우, 마스크요구 택시기사에 욕설 논란...누구? 견미리 전남편 임영규

한 중년 배우가 마스크를 써 달라고 요구한 택시기사에게 욕설을 하는 영상이 공개돼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데뷔 40년 차인 중년 배우 A씨는 지난 12월 10일 서울 신도림동에서 술을 마신 뒤 일행 두 명과 함께 택시기사 B씨의 차에 탑승했다. 조수석 뒷자리에 앉아 있던 A씨가 걸려온 전화를 받으며 쓰고 있던 마스크를 벗자 B씨는 마스크를 다시 써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A씨는 전화를 끊고 욕을 퍼붓기 시작했다. 그는 일행들의 만류에 마스크를 도로 쓰긴 했지만 기사가 먼저 시비를 걸었다고 불쾌해했다. A씨는 운전 중인 B씨를 때릴 듯 주먹을 치켜들기도 했으며 함께 탄 일행의 제지로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먼저 택시에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가 "이렇게 한 10여분 동안 귀가 따갑도록 욕설한 사람은 처음..

핫이슈 2022.01.11

가세연 "이준석, 대전 리베라호텔 제니아 나이트클럽 쥬피터 불법마사지 성상납 주장"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주장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성상납 의혹에 대해 배후설이 정치권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성상납 의혹 제기 시점이 '하필' 선대위원장 사퇴 이후 이 대표가 수세에 몰렸을 때라는 이유다. 가세연은 국민의힘 일부 당원들이 이 대표의 당대표 사퇴를 꺼낸 27일 "대전지검 수사 증거 기록에 있다"며 "이준석 대표가 2013년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성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해 이 대표가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배후설을 외친 정치권 인사는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그는 이 대표의 선대위 사퇴 후 당 안팎의 비판에 대해 "이준석을 죽이면 윤 후보의 2030 지지율이 올라가냐"며 이 대표를 적극 옹호해왔다. 하 의원은 28일 밤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

실화탐험대 원남숙 원장 누구? 불륜녀 전단지 범인은??

한 여자의 사회적 평판을 무너뜨린 '불륜녀' 전단지는 어디에서 왔을까. 1월 8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불륜녀 전단지로 한 여자의 일상을 망가뜨린 범죄의 실마리를 추적했다. 미용실을 운영 중인 원남숙 씨는 자신을 불륜녀라고 비방하는 전단지 때문에 큰 피해를 입고 있었다. 다른 상가 주민들도 경찰에 조사받으며 예민해진 상황. 또 나타난 범인은 원남숙 씨 아이들 하교 시간에 맞춰 전단지를 붙였다. 원남숙 씨는 "야구 모자를 써도 전혀 못 알아보겠다. 약간 옆면이라도 보면 지인이면 알아보겠는데 정말 누군지 모르겠다. 어떻게 보면 내 신상을 다 아는 상태인데 우리 애들까지도 다 아는데 저는 누군지 모르니까 그게 더 무섭다"고 털어놓았다. 범인은 자신의 행적을 감추기 위해 버스에서 현금을 사용하고 모..

윤석열+정용진 시작한 달파멸공 뜻? 좌파 박멸 공산주의 박멸 챌린지?

달파멸공이 갑자기 해시태그를 타고 보수를 중심으로 올리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표가 이마트에서 장을 보면서 #달걀 #파 #멸치 #콩 을 해시태그로 달면서다. 달은 Moon, 파는 깨뜨릴 파, 멸은 박멸한다, 콩은 공산주의자를 뜻한다. ​ 문재인 정권을 타파하고, 공산주의자를 멸하자는 뜻을 담았다. 보기에 따라서 달파는(문빠를 지칭할 수도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이마트 성수점에서 장을 보며 밥상물가, 방역패스 문제 점검을 하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주말인 8일 대형마트를 찾아서 장바구니 물가와 코로나19 방역패스 문제점을 직접 점검했다. 윤 후보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장보기에 진심인 편”이라는 설명과 함께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사진을 게재했다. 해시태그에는 ‘이마..

윤석열, 이마트 성수점 방문..장보기 미션? 조국은 정용진 저격

조국 ‘멸공’ 저격 이튿날… 윤석열 이마트 장보기 “밥상물가·방역패스 문제 점검차 대형마트 방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이마트 성수점에서 장을 보며 밥상물가, 방역패스 문제 점검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주말인 8일 대형마트를 찾아서 장바구니 물가와 코로나19 방역패스 문제점을 직접 점검했다. 윤 후보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장보기에 진심인 편”이라는 설명과 함께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사진을 게재했다. 해시태그에는 ‘이마트, 달걀, 파, 멸치, 콩, 윤석열’이라고 적은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이마트 성수점에서 장을 보며 밥상물가, 방역패스 문제 점검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윤 후보가 이날 정오쯤 찾은 대형마트는 이마트 이수점..

흥국에프엔비, 스타벅스·맥심 커피 가격 인상 관련주(마켓컬리 상장 수혜)

커피프랜차이즈 스타벅스와 인스턴트 커피 ‘맥심’ 등을 만드는 동서식품이 8년 만에 커피 가격을 올린다. 스타벅스코리아는 13일부터 아메리카노를 포함한 46종의 음료 가격을 100∼400원씩 올린다고 7일 밝혔다. 가장 저렴한 ‘오늘의 커피’가 3800원에서 4200원으로 10.5% 오른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23종은 400원, 카라멜마키아또 등 15종은 300원 오른다. 스타벅스의 가격 인상은 2014년 7월 이후 처음이다. 동서식품도 14일부터 ‘맥심’ ‘카누’ 등 인기 제품 출고 가격을 평균 7.3% 인상한다. ‘맥심 모카골드’(1.2kg)와 ‘카누 아메리카노’(90g) 가격은 각각 830∼1070원 올린다. 통계청에 따르면 커피는 지난해 12월 외식물가지수 39개 항목 중 전년보다 물가가 오..

비욘드미트, KFC·펩시콜라 협업...주가 상승만 남았다(식물성고기 관련주)

비욘드미트, KFC와 식물성 치킨 메뉴 개발 미국 4000여개 KFC에서 공급 시작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시장 투자 지속 신세계, CJ, 농심 등 국내 기업도 속속 신제품 출시 ‘치킨 없는 치킨’ 대체육 업체 비욘드미트가 글로벌 프랜차이즈인 KFC와 연구 끝에 식물성 재료를 통한 치킨을 개발했다. ‘비욘드 프라이드 치킨’이라는 메뉴에는 닭(치킨)이 들어가지 않는다. 닭을 넣지 않고도 닭과 같은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비욘드 프라이드 치킨(사진=KFC) 작년 코로나19로 어려웠던 비욘드미트는 KFC와 협업을 계기로 새해에는 주가 반등을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비욘드미트는 지난 6일(현지 시간) 마감한 뉴욕증시에서 전일 대비 14.65% 상승한 67.06달러를 기록했다. 비욘드미트와 KFC가 공동으로 ..

[미국주식] 시카고 핫도그 맛집 ‘포틸러스’

포틸러스, 뉴욕증시 상장 이틀만에 87%↑ 양귀비 빵에 토핑 많고, 겨자소스만 넣은 것이 특징 미국 9개주 67개 매장 운영..향후 25년간 600개이상 늘릴 계획 매장평균 매출액은 790만달러…맥도날드 2배 미국 시카고 지역의 명물인 핫도그 프랜차이즈 포틸스(portillo’s)가 뉴욕증시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22일 뉴욕증시 마감 후 포틸러스(티커 PTLO)의 마감주가는 37.43달러다. 상장 첫날 45.5% 상승했고, 이튿날인 이날에는 28.63% 상승했다. IPO 당시 주당 가격인 20달러의 약 두 배(87%)에 달하는 수치다. 포틸러스는 1963년 딕 포틸로(DIck Portillo)가 시카고 빌라 파크 지역에서 ‘더 도그 하우스’(The Dog House)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푸드트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