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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터미널(단말기) 사용

프라텔라 2013. 8. 14. 23:59


블대리라고도 불리면서 일년에 4천만원에 가까운 사용료를 지불하는 블룸버그 단말기 입니다. 팀에서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활용을 100% 하고 있지 못합니다. 주로 위에 보는 화면처럼 국가별 지수, 곡물, 에너지 가격의 변화 등을 살핍니다. 그리고 주로 사용하는 기능들은 기업에 대한 개요, 나라별 종목들을 검색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교육은 일주일에 2번정도 광화문, 여의도 등에서 받을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기능을 사용하려면 해당업무를 하면서 본인이 익혀야 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24시간 돌아가는 블룸버그 헬프데스크를 통해서 언제든지 메신저로 물어보면 답변이 돌아옵니다. 한국시간에는 한국어로 상담도 해주고, 그외시간에는 영어로 상담을 해줍니다. 특별히 필요한 기능이나 사용하고 싶은게 있다면 물어볼 수 있는 큰 장점이 됩니다.


그리고 그냥 관상용이 아니라 블룸버그를 통해서 실제 주문을 많이 내고 있습니다. 뉴스기능도 블룸버그의 큰 장점입니다. 또 하나 장점이 있다면 엑셀과 연동기능입니다. 엑셀을 통해서 세팅을 해놓으면 해당회사, 거시에 대해서 순식간에 원하는 포맷으로 만들어 줍니다. 많은 리서치 부서에서 모닝리포트, 분기별 리포트를 작성할 때 활용하는 방법입니다.